7월 26일 수요일
2023.07.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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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구부러지 길이라도
똑바로 걷는 사람이
끝까지 가는거야
아침부터 늦어서 뛰었더니 가방이 흠뻑젖었어요
글쎄 텀블러의 물이 다 셌어요
꽉잠근 줄 알았던 제 잘못이죠~뭐ㅋㅋ
덜렁이예요~
남은 오늘 하루도
웃으며 마무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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