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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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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잠도 모자르게 잘 정도로

하루가 너무너무 바빴어요

어제 시원하게 쇼핑도하고

오랫만에 좋아하는 언니랑

브런치도 묵고 저녁에는

부부모임도 가고 아침에는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하루가 너무 짧았어요

오늘도 바쁘네요

남은시간 여유로운 저녁시간 보내세요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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