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 부 이상이 판매되며,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인기 만화 《시티헌터》가 마침내 일본에서 실사화된다! 냉철하지만 툭하면 불끈거리는, 바보지만 멋있는 '그 남자'가 오늘날의 도쿄 신주쿠에 내려온다.

이야기의 주인공 사에바 료는 도쿄 신주쿠를 거점으로, 뒷세계의 골치 아픈 일들을 해결해 주는 초일류 '청소부'다. 구제 불능의 호색한이라 미녀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리지만, 일단 의뢰를 받으면 뛰어난 사격술과 신체 능력 그리고 냉철한 두뇌로 임무를 수행한다. 이렇게 쿨하지만 얼빠진 호색한 료 역은 스즈키 료헤이, 여주인공 마키무라 카오리 역은 모리타 미사토, 료의 파트너 마키무라 히데유키 역은 안도 마사노부, 그리고 료와 복잡미묘한 관계인 미녀 형사 노가미 사에코 역은 키무라 후미노가 연기한다. 

소란한 오늘날의 신주쿠 거리를 배경으로 료, 카오리, 히데유키가 펼치는 《시티헌터》 오리진 스토리, 그 서막이 오른다. 

넷플릭스 영화 《시티헌터》, 4월 25일(목) 전 세계 스트리밍 시작.